[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은 전통문화예술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관내 전통문화 예술인 조사 및 사료집 발간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잊히고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와 지역예술인들을 발굴해 전통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은 우선 읍면별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주민조사를 통한 1차 조사와 전문기관을 통한 2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장유진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후대를 위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책임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당연한 사명으로, 향후 이번 사료집 자료를 적극 활용해 전통문화예술 분야 지원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