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에서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대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정선 사북읍 70대 여성A씨를 간호한 여동생B씨와 병문안을 왔던 지인 C씨 등 60대 여성 2명이 4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 보건당국은 A씨의 병문안을 왔던 지인 24명과 가족 28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의 확진과 1명의 판정보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긴급방역을 마쳤고 감염우려가 높아 자가 격리조치 된 28명을 포함 총 7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이날 새벽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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