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올림픽, 끝나지 않았다…온라인 평창 세계문화오픈대회

문화올림픽, 끝나지 않았다…온라인 평창 세계문화오픈대회

23일까지 펼쳐져

기사승인 2020-12-06 11:37:20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2020 평창 세계문화오픈대회가 23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지난달 16일 온라인 개막식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공익활동가, 체인지 메이커와 지역혁신가, 컬처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평창과 베터투게더하기(부제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평창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을 영상과 글, 그림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모하는 문화축제다.

강원 평창군과 월드컬처오픈, 강원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함께 한다.

영상으로 제작하는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선 지난달 13일 예선을 거쳐 아이디어의 공익성 및 창의성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총 30팀이 선정됐다.

예선 통과자들은 향후 평창을 방문해 참신한 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평창의 모습을 더욱 홍보할 계획이다. 

베터투게더 영상 작품은 온라인 채널에 지속적으로 홍보되며 창의적 혁신활동가들의 인터뷰도 월드컬처오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모하는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는 10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 결과물은 책자로 제작해 지역 내 도서관,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베터투게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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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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