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내정자는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용보증 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일선 정책금융기관 수장으로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 내정자는 신용보증업무에 32년여 종사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지난 2015년 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전주지점 사내 성과평가 전국 1등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주지점장으로 근무한 2년 동안 도에서 주관하는 민생경제원탁회의, 중소기업지원유관기관회의 등 각종 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도의 현안과 도정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점을 적임자로 평가됐다.
앞서 도는 현임 김용무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2월 말 사직함에 따라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정관과 이사장 추천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7명)’를 구성했다.
이사장추천위는 지난달 30일 제2차 회의에서 후보자를 심사, 2명을 결정해 재단 이사회에 보고하고, 임명권자에게 추천한 바 있다.
이번에 내정된 유용우 이사장 후보자는 ‘전라북도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 협약’에 따라 도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되고, 임기는 임명된 날로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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