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해 심사하는 제도다.
올해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실지심사 대상인 142개 기관을 7개 그룹으로 세분화하여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A∼D 등급을 부여한 것이다.
공단 감사실은 준정부기관 중 A등급을 받은 5곳에 포함됐다. 이로써 공단은 3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경필 상임감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인권과 안전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감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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