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 유럽 진출 지원

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 유럽 진출 지원

기사승인 2020-12-09 14:09:19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은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전북지역 중소 식품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원격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World-Okta 유럽-CIS지회 10여개 회원사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도내 17개 중소식품기업의 70여개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익산의 식품기업 ‘다송리사람들’은 식초, 간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동유럽 헝가리 부다페스트 ABCO HUNGARY.KFT(대표 이영인)에 수출을 합의하고 영국 런던 의 Wisebury Labs. Ltd.(대표 김태호)와 유럽시장 제품 공급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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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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