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 (화)
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 유럽 진출 지원

전주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북 전통식품 유럽 진출 지원

기사승인 2020-12-09 14:09:19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은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전북지역 중소 식품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원격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World-Okta 유럽-CIS지회 10여개 회원사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도내 17개 중소식품기업의 70여개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익산의 식품기업 ‘다송리사람들’은 식초, 간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동유럽 헝가리 부다페스트 ABCO HUNGARY.KFT(대표 이영인)에 수출을 합의하고 영국 런던 의 Wisebury Labs. Ltd.(대표 김태호)와 유럽시장 제품 공급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식품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2차전지株 ‘52주 최저가’ 행진, 반등 시점도 ‘묘연’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다. 대표 종목들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국 하원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담은 제안서 발표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해당 제안서가 확정될 경우 2차전지 관련주들의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본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2% 하락한 27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52주 최저가인 27만8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