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마법(착한 마스크 사용법) 공익캠페인 시리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올바른 마스크 쓰기’가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확산과 재발을 막는데 가장 중요한 ‘백신’으로 규정하고, 운전 시 안전벨트를 매는것처럼 ‘올바른마스크쓰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착한마법시리즈’ 1편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착한 마법’으로, 잘못된 마스크 사용법을 ‘나쁜 마법’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2편에선 회의실 등 밀폐된 공간에서 말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3편에선 ‘식당‧카페 편’으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경우, 무의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말하는 것을 지적하며 ‘벗마쓰말’(벗고 마시고 쓰고 말해!)을 강조했다.

유아동과청소년을 대상으로한 4편은 버스, 교실, 급식실, 도서관 등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반복되는 가사와 율동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마스크송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최덕근 건보공단 국민소통실장은 “이번 ‘착한 마법’ 공익캠페인 시리즈 영상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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