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의료서비스 확대" 평창군, 의료취약지 성과 우수기관 선정

"스마트 의료서비스 확대" 평창군, 의료취약지 성과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0-12-09 20:16:00
▲평창군청사 전경.(쿠키뉴스DB)

[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2020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마을주민 주도형 건강돌봄 스마트 원격건강관리사업 시행으로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권이아 주무관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신연 간호사는 ‘산림치유로 코로나19 극복한 탐구생활’이란 주제로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우수사례와 2021년 디지털 의료지원시스템 개선 사항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사업 운영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성 있는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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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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