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는 전국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내외부 설문조사를 종합해 평균한 점수에 부패사건 발생 현황 감점 등을 반영,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를 평가하는 제도이다.공단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운영해 청렴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 환경에 특화된 청렴교육과 온라인 청렴 골든벨 행사 등 공단 내·외부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공단이 포함된 공직유관단체 Ⅳ유형(27개 기관) 중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지정 반부패주간에 이런 뜻깊은 성과를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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