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정부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2020년도 사내벤처 2호팀을 출범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AI기반의 속도검지 기법연구 및 ITS 장비 개발'을 고안한 팀이 사내벤처 2호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2월 사내벤처 1호팀을 출범시킨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정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준정부 공공기관이지만 사내벤처 제도 활성화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사내벤처 2호팀 출범을 통해 사내벤처 1호팀과 함께 교통안전분야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사내벤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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