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서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대 A씨와 10세 이하인 B군, C양 등 3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4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1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들 가족을 보러 서울에서 원주로 온 조부모 244번 확진자를 포함해 일가족 5명 모두가 확진됐다.
이날 탄자니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0대 D씨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50명으로 늘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