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관내 청년농업인 4명이 드론조종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관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교육을 지원했다.
지난해 5명 취득에 이어 올해는 4명이 드론조종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는 물론 농가 병해충 방제 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미 군 자원육성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시대 흐름에 발맞춰 과학영농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등에 드론이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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