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관련해 내년도 국비 16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7912억원을 들여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육성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정부에서는 발표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디지털 뉴딜 6개 사업(1021억원) ∆그린뉴딜 4개 사업(447억원) ∆제조혁신 12개 사업(2017억원) ∆고부가가치화산단 6개 사업(4426억원)을 중심으로 28개 과제로 사업을 추진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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