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상지대학교 교직원 봉사동아리 ‘상지사랑나눔’(회장 김재중)과 직원노동조합(지부장 송영수), 강원만찬협동조합 소속 회원 30여명은 최근 강원 원주시 태장동 일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사랑의 연탄’ 1250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재중 회장은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혼자 지내시는 노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지대 교직원은 지난 10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겨울 외투 나눔 캠페인’을 벌여 패딩, 코트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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