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봉균)는 18일까지 ‘청소년 버스킹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중음악분야와 퍼포먼스 분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개인이나 팀을 구성해 5분 이내의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12팀을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29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대회의 무산과 활동 제약이 많았던 한해였으나 청소년들을 위한 참여의 장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뽐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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