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업계 회생 어떻게?…문체부-관광공사 머리 맞댄다

마이스업계 회생 어떻게?…문체부-관광공사 머리 맞댄다

전국 희망 MICE 포럼 17일 수원서 첫 개최
내년 1월말까지 전국 11개 지역 순회

기사승인 2020-12-16 14:37:43
▲전국 희망 MICE 포럼 포스터.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사)한국PCO협회(회장 석재민)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희망 MICE 포럼’이 1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전국 희망 MICE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업계의 회생과 발전을 위해 지역별 주요 현안과 종사자들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17일 오후 2시 경기 수원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인천, 경주, 광주, 강원, 서울, 대구, 제주, 경남, 부산에서 연속 개최된다.

포럼은 코로나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준수해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통합 형식으로 개최되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중계된다.

첫 번째 지역인 수원에서는 ‘기록, 기억 그리고 내일 이야기’를 주제로 ▲조선시대 스마트 도시, 수원 그 MICE의 기록 ▲어렵지 않아 스마트 도시 ▲이번 주말엔 스마트 관광 : ‘사라진 의궤를 찾아’ 등에 대한 발표들이 진행되고 스마트 도시를 활용한 마이스 산업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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