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년 연속 2020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북부권 소나무재선충병 중‧장기 관리방안 마련 ▲소나무재선충병 드론정밀예찰 및 공동책임방제 ▲경기‧강원 23개 시‧군 방제컨설팅 및 사업지도 ▲재선충병 Q&A 및 북부권 방제전략도 제작 등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애쓰고 계신 산림종사자분을 비롯해 예찰‧방제에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재선충병 피해저감 및 소나무류 보호‧육성을 위해 전량방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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