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기사승인 2020-12-18 10:15:05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경.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9년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심평원이 추진하는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14년 처음 시행한 후 2017년부터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의 구조영역과 진료부분의 과정 및 결과영역의 3개 유형을 포함해 7개 지표로 이뤄졌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심평원에서 요구한 구조영역을 충족하고, 표준화사망률 평가유무의 과정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지난 2차 평가에 이어 연속 1등급에 평가됐다.

이밖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이번 중환자실 평가를 포함해 2020년 기준 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뇌졸중, 폐렴, 만성폐쇄성 폐질환,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약제급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마취, 혈액투석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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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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