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나로 바꾸자’는 박진영이 작사·작곡한 뉴 잭 스윙 풍의 댄스곡이다. 한 여자를 두고 다투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비와 박진영이 연적으로 분한다.
이번 듀엣은 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은 비가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13년 만이다.
음원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비와 박진영은 다음날이자 새해 첫 날인 1월1일 KBS1 ‘아침마당’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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