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45001은 다양한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운영 여부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수여하는 국제인증 제도이다.

공단은 올해 안전 및 윤리업무 전담조직을 신설해 위험성평가, 안전교육, 안전점검, 안전경영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안전경영 활동을 펼친 결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종합청렴도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단의 안전보건과 윤리경영 업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통해 검증됐고,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이번 국제표준화 기구의 객관적 검증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과 반부패‧청렴 경영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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