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강원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평가는 강원도 내 건설공사 사업 발주 시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보급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하는 등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부분, 지역인력 고용 및 설계용역 시 지역 업체 참여 실적 등 5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종수 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건설 산업이 지역경제 성장의 축이 될 수 있도록 건설관계자들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건설행정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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