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국내산 밀 산업 육성 및 소비 확산을 위한 ‘우리밀 먹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발맞추고, 관내 국산 밀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국산 밀로 요리한 건강한 점심 메뉴와 간식 등을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공단 직원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