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라며 “다만, 예배를 영상 등을 통해 인터넷이나 방송으로 송출하려면 그 과정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할 수 있다. 기술인력과 현장 연출을 위한 일부 교인까지 포함해 20명까지 허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상 송출 없이 20명까지 신도를 모아 예배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착오가 있을까 싶어 반드시 비대면 예배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힌다”며 “비대면 예배 수행 과정에 필요한 인력을 20명까지 제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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