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마을돌봄터 개소 준비 한창

군위군 부계면 마을돌봄터 개소 준비 한창

기사승인 2020-12-24 09:51:53
▲군위군 부계면 마을돌봄터. 군위군 제공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가정 내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인 ‘부계면 마을돌봄터’ 개소 준비에 한창이다.

‘부계면 마을돌봄터’는 현재 신축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부계 복합교류센터 내에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 지도, 자체 프로그램 및 간식 제공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장을 비롯해 종사자 2명이 상주할 계획이다.

최익찬 주민복지실장은 “마을돌봄터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도보 3분 거리,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적은 곳에 있다”면서 “각 실마다 CCTV 설치 등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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