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브리온 2군 코칭스태프, 코로나19 확진 판정

프레딧 브리온 2군 코칭스태프, 코로나19 확진 판정

2군 및 1군 비롯한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검사 진행
금일 예정된 케스파컵에는 기권 처리

기사승인 2020-12-24 17:10:33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프레딧 브리온 2군 코칭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레딧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2군 코칭스태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2군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혹시 모를 확산에 대비해 1군 선수단 전원과 게임단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브리온은 금일 예정되었던 케스파컵 울산 조별리그 경기에 참가하지 않게 됐다.

프레딧은 지난 22일 진행된 케스파컵 2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으며 1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22일 B조 1일차 경기 시 선수단과 접촉했던 심판 및 방송 스태프 전원은 방역당국의 별도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 자체적인 격리에 들어갔으며 밀접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내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레딧은 이후 업데이트 되는 상황들에 대해 별도의 공지를 올릴 예정이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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