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안전 UCC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안전 UCC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학생 4명, 전공 살려 올바른 코로나19 예방법 영상으로 제작

기사승인 2020-12-29 15:39:05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안전 UCC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칠곡=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는 지난 28일 간호학과 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안전 UCC대회’에서 대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1학년 박혜미 학생과 3학년 김민지, 박윤아, 정혜리 학생이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RCY동아리 단원인 이들은 지난 10월과 11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주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안전 UCC대회’에 코로나19 예방법과 관련된 영상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소방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드로잉 패드를 받았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안내, 코로나19 증상 및 자가격리 시 준수 사항 등을 시연 등으로 알기 쉽게 표현했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정윤화 교수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비대면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과 함께 생명존중과 희생정신,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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