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주)유리치건설, 군산 옥서면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주)유리치건설, 군산 옥서면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1-01-04 10:27:37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군산시 옥서면은 출향기업인 ㈜유리치건설(대표 김재식)이 연말연시를 맞아 구랍 30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유리치건설은 옥서면 출신 김재식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자수성가한 출향기업인으로 3년째 옥서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