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군산시 옥서면은 출향기업인 ㈜유리치건설(대표 김재식)이 연말연시를 맞아 구랍 30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유리치건설은 옥서면 출신 김재식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자수성가한 출향기업인으로 3년째 옥서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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