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 가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준위소득 65%, 재산 기준 3억 이하인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1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선발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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