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1년 신축연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제일교회는 지난 성탄절 동안 성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모금한 성금 1300만원을, 구미시설공단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 731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인동동 소재 덴마크우유 가정대리점은 멸균우유 7200개를 후원했고, ㈜미래인더스는 성금 300만원을, 구미파크골프클럽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8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구미여성회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내놓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온도탑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빠른 경제 회복으로 희망찬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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