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준다고 10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 농촌주택개량사업 △재측량 의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증빙서류 첨부)이 지적측량을 신청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를 방법에 따라 30%~9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라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역동적으로 추진함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열린민원과 지적팀이나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 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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