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를 점검하기 위해 3월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킴이 요원은 영월읍 및 주천면 시가지 식당 등 방역 중점관리 950여개소를 대상으로 생활밀접시설 관리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홍보물 배부, 마스크 착용 안내, 시장 및 상가 출입자 체온 확인, 방문객 명부작성 등 생활 속 방역 안내 업무를 수행한다.
최명서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음식점과 카페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문하는 장소가 도리어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방역홍보요원인 거리두기 지킴이를 통해 방역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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