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20곳을 대상으로한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집 운영시간 준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운영,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준수, 예산 및 보조금 집행실태, 보육교직원의 근무상황,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이수 등을 확인한다.
또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물적·양적 보육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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