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제도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총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총 4개 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에서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매겨 총 4개 등급을 부여했다.
결과, 대구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가운데 94.27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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