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다랑이’ 갤럭시 테마 다운로드 20만회 돌파를 기념해 겨울을 컨셉으로 한 신규 테마를 선보였다.
동원F&B가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지난해 무료 배포한 다랑이 갤럭시 테마는 최근 누적 다운로드 횟수 20만회를 돌파했다. 기업이 출시한 브랜드 테마의 다운로드 횟수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탄생한 다랑이는 동원참치의 다랑어를 의인화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동원참치 캔을 타고 바다를 떠다니며 세계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동원참치가 가진 건강한 이미지에 앙증맞고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동원F&B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겨울 갤럭시 테마는 다랑이가 동원참치 캔으로 썰매를 타는 모습과 동원참치 캔을 모자처럼 쓰고 있는 눈사람의 이미지 등을 삽입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테마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바탕화면, 아이콘, 메시지 등의 요소를 통일감 있게 디자인됐다. 다랑이 갤럭시 테마는 식품 산업과 IT 산업의 이종 업종간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가 됐다. 갤럭시 테마는 갤럭시 테마 서비스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의 마스코트인 다랑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랑이가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마쩨이 와이너리 명품 와인 ‘입수스’ 출시
하이트진로 6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와이너리 ‘마쩨이’의 최상급 와인 ‘입수스(IPSUS)’ 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입수스는 1435년부터 6세기에 걸쳐 2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마쩨이 와이너리가 출시한 신제품 와인이다. 마쩨이 가문은 이탈리아의 저명한 와인 평가인 ‘감베로 로쏘’에서 만점인 3글래스를 34회 수상하며 토스카나(Toscana)주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한 와인 명가다.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해 ‘끼안티 와인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라틴어로 ‘자신’을 뜻하는 입수스는 이름에서부터 자신감을 표현, 최고급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의 명성을 자랑한다. 입수스는 마쩨이 와이너리 소유의 일 카지오(Il Caggio)포도원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일 카지오 포도원은 해발 고도 320-350미터에 위치, 석회질과 점토로 이루어져 최상급 산지오베제를 생산한다. 또 토양의 특색에 따라 달라지는 포도의 맛을 균일화하고자 포도밭을 18개 구역으로 나누어 수확해, 오크통과 스틸통에 분리 발효한 후, 약 32개월간 장기 숙성했다. 레드베리향, 장미향, 미네럴 향 등 화려한 풍미와 정교하고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입수스는 이탈리아 대표 품종인 산지오베제를 100% 사용한 2015년 빈티지의 레드 와인으로 쇠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유명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98점, 미국 와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가 96점으로 평가했다.
◎농심, 맛있고 깔끔한 ‘짬뽕건면’ 출시
농심이 중화요리점 짬뽕의 맛을 살리면서, 한층 깔끔한 맛이 특징인 ‘짬뽕건면’을 새롭게 출시한다.
짬뽕건면은 건면을 사용해 중화요리점에서 갓 뽑아낸 듯 쫄깃한 면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갓 만들어낸 생면과 가까운 식감을 낼 수 있다.
농심은 면 내‧외층의 반죽 재료를 달리 하는 3층 제면법으로 겉은 부드러우면서 속은 쫄깃한 이중 식감을 구현했다. 씹는 느낌과 목 넘김이 가장 좋은 최적의 두께를 적용해 수타 짬뽕 맛집에서 갓 뽑아낸 듯한 면을 완성했다.
국물은 돈골 베이스의 깊고 진한 맛에 홍합과 오징어 등 해산물 재료를 넣어 시원한 맛을 한층 살렸다. 여기에 마늘을 넣은 후첨소스로 알싸한 매운 맛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건면 특유의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건더기 스프에는 홍합볼과 목이버섯, 조미 오징어 후레이크 등 짬뽕의 맛을 살리는 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씹는 재미도 더했다.
짬뽕건면의 열량은 기존 라면의 약 70% 수준인 375kcal로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짬뽕과 같이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면 요리를 건면 제품으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미니스톱, 매콤 츄러스만두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츄러스 형태의 매운맛 만두인 ‘매콤 츄러스만두’를 출시한다. ‘매콤 츄러스만두’는 20㎝ 길이의 튀김옷 안에 매콤한 만두소를 가득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가성비 상품이다.
‘매콤 츄러스만두’는 지난해 출시했던 ‘불고기 츄러스만두’에 이은 두 번째 츄러스 만두다. 단맛과 짠맛이 조화된 불고기 츄러스만두와 달리 매콤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부드럽고 매콤한 만두소가 기름에 튀겨 바삭한 튀김옷과 만나 한입 먹었을 때 일반 만두와는 다른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매콤 츄러스만두’는 돼지고기와 양배추로 소를 만들어 재료의 맛을 살리는 만두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돼지고기의 풍미와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매콤한 맛과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은 매운맛을 구현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