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남면 목요회는 지난 22일 지역 출생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전달하며 ‘금쪽같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금쪽이’는 화남면 대천1리에 살고 있는 임윤수·장이슬 부부의 2남 1녀의 셋째로, 지난 15일에 태어나 당당히 화남면민이 됐다.
아빠 임윤수 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영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 지원뿐만 아니라 목요회에서도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 주시니 감사하고 놀랍다. 아기를 더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정해동 면장은 “노령화 현상이 심각한 면 지역에서 셋째 득남은 당연히 축하받아야 할 일이다”라며, “금쪽같이 소중한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커서 고향 화남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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