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문회의에는 문화뱅크 전중하 대표이사, 쌍마투어 장정운 대표이사, 뉴평화관광여행사 조미현 대표이사, 비아이인터내셔널 최성수 대표이사, 대구관광협회 김태규 전무이사와 신형묵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구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활동 지원,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프로그램의 개선 등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여행사 대표 측은 올해 운영 예정인 수성구청의 관광 정책과 더불어 타 지자체와 연계한다면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수성구청으로부터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