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로부터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개선 1위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6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을 평가하고 있다.
경주는 2019년 경제활동 친화성 218위에서 지난해 6위로 뛰어올라 전국 개선 1위로 선정됐다.
기업 체감도 평가에서도 전국 134위를 기록, A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같은 성과는 △관련 조례·규칙(7개) 12개 조항 개선 △찾아가는 기업고충해결반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 100여건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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