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의성군은 △코로나19 대책 △안전예방 대책 △경제활성화 대책 △생활안전 대책 등 4개 분야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설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하고,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와 이행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 청소, 물가, 재난, 교통, 의료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성군 전 공직자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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