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10억2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돼 목표대비 122%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아이에스동서㈜, 옥산가스, ㈜지엠솔루션, M모텔, 서광농장, 에스디지엔텍, 제이엔코슈, 진량농협, DGB사회공헌재단, ㈜일신산업, 서명의료재단, 하이포크 스마트팜, 경산상공회의소, 인터불고경산, 승원치과 등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또 착한가게, 착한일터, 경산사랑나눔 등의 정기후원과 단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이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기업·기관및단체·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잘 전달돼 착한나눔도시, 희망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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