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영남제일병원 등 의료기관 21개소, 약국 22개소에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일자별로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진료하며,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방역소독도 실시해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 및 방역대책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보건기관, 의료기관, 약국 안내는 의성군보건소, 의성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타)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중앙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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