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포스코건설은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오포센트리체의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제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경기 광주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47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됐다.
타입별로는 ▲59㎡A 184가구 ▲59㎡B 48가구 ▲59㎡C 192가구 ▲76㎡A 145가구 ▲76㎡B 180가구 ▲84㎡A 207가구 ▲84㎡B 164가구 ▲84㎡C 134가구 ▲84㎡D 221가구로, 전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세대 내부에 현관창고와 주방팬트리, 복도팬트리, 올인원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호텔식 스타일링 바스를 구비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판교와 분당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지역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3번 국도에 인접해 있어 제2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며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고산지구 내 공공도서관 개관도 계획돼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라며 “단지 인근으로 문형산, 경안천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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