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모를 낸 의원은 민주당의 김용민·박주민·이소영·이재정·이탄희·최혜영·홍정민 의원이다. 지난 10일부터 법안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21일 마감 예정이다. 신청은 구글독스를 통해 진행된다.
국민이 입법 제안을 주문하면 이중 입법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담당 국회의원에게 주문이 접수된다. 주문을 받은 국회의원이 법안을 준비해 발의하는 단계를 거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다. 유튜브 예고편 영상 댓글을 살펴보면 ‘국민이 원하는 일을 귀담아듣고 열심히 뛰겠다는 진심이 전해진다’, ‘그대들 덕에 민주당이 발전하고 국회가 발전하고 나라가 바뀌는 것이다. 항상 기대하고 응원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