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7개 산하 공공기관 추가 이전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시장은 18일 공공기관 이전 지지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도 이에 부응해 1500여 공직자와 46만 시민이 한 마음으로 시 발전에 매진할 것이며 다시 한번 균형발전에 대한 염원에 화답해준 이재명 지사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균형발전에 대한 경기북부 주민의 간절하고도 절실한 염원에 귀 기울여 주고,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경기북부지역 발전의 필요성에 절감해준 이 지사의 결단과 리더십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을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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