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61명… 사흘 만에 600명대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561명… 사흘 만에 600명대 아래로

국내발생 533명·해외유입 28명

기사승인 2021-02-19 09:40:44
서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이후 6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하다 사흘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561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533명, 해외유입 28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7명 ▲부산 16명 ▲대구 10명 ▲인천 37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12명 ▲경기 182명 ▲강원 5명 ▲충북 18명 ▲충남 21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22명 ▲경남 9명 ▲제주 3명 등이다.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15명 ▲유럽 4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고, 지역사회 내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의심 신고 검사자는 4만2778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3만2718건 검사해 80명의 확진자를 찾아냈고, 총 검사 건수는 7만549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7명으로 7만6513명(88.84%)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065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1550명(치명률 1.80%)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관련 위·중증 환자는 153명으로 보고됐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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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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