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주)비책(대표이사 박선민, 이하 비책)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2개의 위너(WINNER)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브랜드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한 롯데시네마 인스타그램은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브랜드인 롯데시네마가 ‘초현실주의 롯다꾸’ 컨셉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비책은 롯데시네마 인스타그램을 단순히 영화와 영화관 소개 채널로 한정하지 않고, 이용자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분석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감성’의 컨셉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오픈 6개월 만에 6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비책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기구 미국육류수출협회 인스타그램 ‘아메리칸 미트스토리’ 역시 소셜미디어 상품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탐식가를 위한 리얼고기버라이어티’를 컨셉으로 차별화된 비주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전 연령층에서 미국산 육류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2020 앤어워드(&Award)’ 수상에 대해 박선민 비책 이사는 “2019년 앤어워드 소셜미디어 서비스분야 위너 수상에 이어 2020년에는 브랜드, 상품 분야에서 위너 2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브랜드가 신뢰하고 소비자가 참여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만들고, 소셜에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 마케팅 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여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책은 2010년에 설립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로, 지난 '소셜아이어워드2020'에서는 인스타그램 혁신대상을 포함한 6개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유니레버 립톤, GS리테일 랄라블라, GS리테일 GS더프레시, 롯데시네마 등의 디지털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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