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관장 전종남)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여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내달 19일까지 아리랑박물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또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이번 구입유물은 올 4월과 11월에 열리는 특별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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