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23일 2021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간 복지부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동 상황에 적시에 적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진단․치료 방안’을 수립․추진했으며, 건강보험은 이러한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상황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수가를 마련·지원해 왔다.
▲감염병 발생 예방 ▲진단검사 제고 ▲적정치료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에 핵심적인 수가 개선 외에도 ▲코로나19에 헌신한 간호인력 보상 확대 ▲자가격리자 진료 강화 ▲코로나19 우울환자 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한 지원방안도 면밀하게 마련했다.
코로나19 수가 개선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난 1월 배포한 한 눈에 보는 코로나19 관련 건강보험 수가 개선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환자와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강보험 수가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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