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는 제2의 인생출발을 준비하는 지역 중장년(만40세~64세)들을 일자리 창출 지원 3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SNS채널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멘토링을 통해 중장년들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구체적인 취업전략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들을 돕고자 지난해 5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내 일자리 최고의 전문가(취업‧창업‧창직)를 초빙해 주제별 차별화된 핵심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일자리 전략수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극복방안의 마중물을 공유하며 창직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직업(일자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는 다음달 1일부터 9주간 열린다. 참가신청은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한다.
신동호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로 일자리 구직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장년 일자리창출 지원 3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을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