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중 지자체가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해 시민체감도를 증진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 20억 원을 포함 총 40억 원을 스마트도시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
평택시는 '지역사회 안전수준 진단용역’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지역(20개소)을 대상으로 스마트 횡단보도와 방범 CCTV, 미세먼지 측정기 등 IoT 통합 지주인 스마트 폴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스마트도시 기법 도입을 확대·보급해 스마트기반시설 구축을 유도해 나감으로써 기존 도시와 신도시에 골고루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평택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적용, 개선함으로써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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