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
김해시, '가야땅따먹기 스탬프투어' 개편운영 재개 

김해시, '가야땅따먹기 스탬프투어' 개편운영 재개 

기사승인 2021-03-05 10:15:48 업데이트 2021-03-05 10:18:12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오는 3월 8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야땅따먹기’ 스탬프투어를 개편해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가야땅따먹기’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 투어’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참여방식을 스탬프, 인증샷에서 모바일 투어도 가능하도록 참여방법을 다양화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투어 지역은 김해 주요 관광지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김해를 담고 있는 소규모 장소를 포함해 김해 전역으로 확대했다. 

스탬프투어는 리플릿에 해당 관광지의 도장을 받으면 되고, 인증샷 투어는 개인 휴대폰을 활용해 인증샷을 찍어 김해관광포털에 업로드하면 된다. 

모바일 투어는 워크온 앱을 다운받아 워크온 내 커뮤니티탭에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가입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투어를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투어 방문 장소 개수는 3개 이상이어야 하며 투어 당일 김해 내 음식점 이용 영수증 제시, 개인 SNS업로드 홍보 등의 추가 활동이 있을 경우 기념품 또는 김해 주요 관광지 이용 할인권이 차등 지급된다. 

다만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3월~4월, 6월~7월, 9월~10월, 12월 분기별로 운영된다. 

방문 장소 개수는 4개 이상이어야 하며 기념품은 분기별로 선착순 300명에게 김해 주요 관광지 이용 할인권이 제공된다. 

스탬프투어 기념품은 1인 1매에 한해 지급하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김해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대선에 ‘페이커’ 끌어들이기?…김문수, 사진 무단 도용 논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030 세대와 e스포츠 상징인 ‘페이커’ 이상혁의 사진을 무단 사용했다. 이상혁의 소속 구단인 T1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김 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X(구 트위터)에 이상혁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쉿’ 포즈를 따라 한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상혁이 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도 함께 올라와 동일한 구도를 연출했다.‘쉿’ 세리머니는 한국조폐공사의 ‘페이커 기념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