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땅따먹기 스탬프투어' 개편운영 재개 

김해시, '가야땅따먹기 스탬프투어' 개편운영 재개 

기사승인 2021-03-05 10:15:48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오는 3월 8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야땅따먹기’ 스탬프투어를 개편해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가야땅따먹기’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 투어’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참여방식을 스탬프, 인증샷에서 모바일 투어도 가능하도록 참여방법을 다양화했다. 


투어 지역은 김해 주요 관광지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김해를 담고 있는 소규모 장소를 포함해 김해 전역으로 확대했다. 

스탬프투어는 리플릿에 해당 관광지의 도장을 받으면 되고, 인증샷 투어는 개인 휴대폰을 활용해 인증샷을 찍어 김해관광포털에 업로드하면 된다. 

모바일 투어는 워크온 앱을 다운받아 워크온 내 커뮤니티탭에서 ‘가야왕도 김해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가입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투어를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투어 방문 장소 개수는 3개 이상이어야 하며 투어 당일 김해 내 음식점 이용 영수증 제시, 개인 SNS업로드 홍보 등의 추가 활동이 있을 경우 기념품 또는 김해 주요 관광지 이용 할인권이 차등 지급된다. 

다만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3월~4월, 6월~7월, 9월~10월, 12월 분기별로 운영된다. 

방문 장소 개수는 4개 이상이어야 하며 기념품은 분기별로 선착순 300명에게 김해 주요 관광지 이용 할인권이 제공된다. 

스탬프투어 기념품은 1인 1매에 한해 지급하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김해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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